러브버그 퇴치방법 및 방역신청 소개

최근 갑작스럽게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러브버그가 작년이어 출몰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길거리며 아파트 복도며 집안이며 러브버그가 보이는데요.

러브버그가 무엇이고 어떻게 퇴치해야 하며 방역신청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하니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1. 러브버그란?

러브버그는 크기가 1센치 정도로 작은 곤충으로 작년 여름부터 많이 보이게 되었죠.

작년의 경우 북한산을 중심으로 은평구, 서대문구 등에서 자주 목격이 되었었는데

이제는 서울 전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곤충입니다.

이름이 러브버그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항상 2마리가 꼬리를 맞대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짝짖기를 하고 있는 행위여서 러브버그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2. 러브버그 사람에게 괜찮을까?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사람을 물지도 않고 질병을 옮기지도 않으며 유충은 썩은 나무를 먹기 때문에

오히려 환경을 이롭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지요.

그래서 러브버그를 해충이 아닌 익충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붙기도 하고 여기저기 날아다니는건 좀 보기 않좋죠..

 

 

3. 러브버그 어떻게 퇴치해야 할까?

러브버그를 퇴치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러브버그의 경우 습기가 있는 곳을 싫어하여 물을 분무해주면 자연스럽게 퇴치됩니다.

하지만 더운 날씨라면 물은 자연스럽게 말라가죠.

그러니 퇴치가 쉽지 않은것입니다.

작년을 예를 들어보면 러브버그가 사라진 시기는 무더위가 지나고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사라졌습니다.

그러니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퇴치될 곤충인 것입니다.

 

 

4. 러브버그 방역신청

러브버그 방역은 각 지자체나 주민센터 등에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지자체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유선을 통한 방역신청은 혼란만 가중될것입니다.

그래서 러브버그 방역신청은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